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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KTE와 합작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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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18-09-13 00:00

[사진자료]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KTE는 9월 11일 합작 투자 회사 설립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 KTE 사업총괄 김영신 부사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부문 프레데릭 고드멜 글로벌 수석부사장, KTE 대표이사 구본승 사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북아시아 에너지부문 총괄 최승현 부사장 이다.

• 고신뢰성, 지능형 배전반 국내 직접 생산 기지 구축
•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 세일즈 역량에 KTE 엔지니어링, 제조 역량 결합해
•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기대


한국, 2018년 9월 11일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과 선박 및 해양 플랜트 전문 기업 KTE(대표 구본승)가 합작 법인을 설립,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9월 11일 부산에 위치한 KTE 본사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부문 프레데릭 고드멜 (Frederic GODEMEL) 글로벌 수석부사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북아시아 에너지 부문 총괄 최승현 부사장, KTE 구본승 대표 및 KTE 사업총괄 김영신 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합작 투자 회사 설립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공동 투자를 통해 합작 법인인 ‘Schneider-KTE’(가칭) 설립을 위한 정식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법인 설립의 취지는 최첨단 지능형 배전반을 필두로 하는 국내 직접 생산 기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국내외 에너지 다소비 플랜트 및 인텔리전트 빌딩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Schneider-KTE’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저압 배전반 모델을 제조하는 전용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시장 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한국 시장과 높은 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공동 투자사인 ‘KTE’는 1979년 설립, 선박 및 해양플랜트 전기, 제어 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서 해당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TE는 오랜 기간 슈나이더 일렉트릭제품을 제작해 온 라이선스 파트너로서 다수 국내외 하이엔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춘 일류 기업이다.

‘Schneider-KTE’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다양한 제품군, R&D 및 영업 역량에 KTE의 제조, 엔지니어링 역량을 더해 대형 플랜트 및 EPC 전용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양사는 온, 오프쇼어 전체 시장을 아우르는 국내 사업 기반을 완성하고 그간 수입 완제품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약점이었던 납기, 서비스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다양한 고객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레데릭 고드멜 수석부사장은 "신규 법인이 한국 시장에 조기 정착하고 국내 플랜트 및 EPC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가 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고객 요구 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철저한 준비 기간을 가졌다. 실무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연내 첫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KTE 구본승 대표 역시 “최근 국내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높은 잠재력에 대한 판단이 전격적 합의를 이끄는 데 큰 요인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이번 합작 법인 설립에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자료] 사진은 왼쪽부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 KTE 대표이사 구본승 사장 이다.


* KTE 기업 소개

1979년에 설립된 ㈜KTE는 선박용 전장품 전문 제조업체로서 모듈화 제품에서부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축척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함정용 통합플랫폼 관리체계(IPMS), 추진제어시스템, 전후부 보조배전반, 연료전지 제어반, DC 및 AC 전력변환장치 등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였다. ㈜KTE는 이들 전장시스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이드 트러스터 등 선박용 추진기 분야와 육상용 전기시스템, ESS 분야로까지 그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주요 항구와 해외 파트너사들과 구축한 서비스 네트워크 및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해외 선진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하면서,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로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초우량 전기•에너지시스템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ww.kte.co.kr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및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서 가정, 빌딩,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인더스트리 등 전반적인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왔다.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압과 저압,자동화 시스템에 있어서 전력 관리 리더로서의 입지를 구축했으며, 에너지, 자동화와 소프트웨어를 통합시킨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대 규모의 파트너, 통합사업자와 개발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실시간 제어와 운영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탁월한 인력과 파트너가 당사를 훌륭한 기업으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모든 곳에서, 모든 순간에, 모든 사람이 'Life Is On'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www.schneiderelectric.com